Stannis Baratheon, The one true king of the Seven Kingdoms

Stannis Baratheon, The one true king of the Seven Kingdoms

온갖 덕심을 득뿜 자극하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스타니스 바라테온이다. 온갖 좌절을 있는대로 겪고, 무참히 출연목록에서 삭제당하는 GOT다 보니 밀리는 감이 있는 듯 하다만, 스타니스의 고생길 역시 눈물나기 그지없다. 잘생긴 동생 렌리에게 까이고, 블랙워터 만 전투에서 라니스터 부자(타이윈-티리온)의 원투펀치에 그로기…

이번 시즌4에서도 강철은행에서 굴욕 당하는 듯 했으나(드라마 ‘셜록’에서 마이크로포트 홈즈로 열연한 마크 게티스가 깐깐한 은행관계자로 까메오 출연했다) 충신 다보스 시워스의 폭풍 말빨이 먹혀 들어갔고

최종화에서

장대한 기병돌파에 이어

 One True King답게 등장하셨다.

이리하여 오늘 출근길 퇴근길 주구장창 들었던 노래는, 당연히 왕좌의 게임 OST – 스타니스 바라테온 테마다. 위 돌격씬에 배경으로 깔린 바로 그 곡이다.

시즌 3가 ‘Rise of Daenerys “stormborn” Targaryen’이었다면, 시즌 4는 ‘Rise of Stannis Baratheon’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부디 몰살의 마틴옹이 스타니스에게는 아량을 베풀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