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œur de pirate – Oceans Brawl

2008년 데뷔한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베아트리스 마르탱(Béatrice Martin)의 새 앨범 타이틀곡.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89년생의 이 젊은 뮤지션은 ‘주노상 올해의프랑스어 앨범’ 후보에 오르는 등 유럽 등지에서 이미 ‘떠오르는 별’로 인정 받고 있단다.  3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고 9살 때부터 음악학교에서 음악적 기초를 쌓은 실력파 뮤지션이라고. 예명인 ‘쾨르 드 피라트(Cœur de pirate)’는 불어로 ‘해적의 마음’이란 뜻으로 그녀는 젊은 세대들 가운데 흔치 않게 주로 불어로 노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앨범 <Rose>는 그녀의 출중한 피아노 실력과 로맨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따뜻한 앨범으로 상큼하면서도 음울한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Oceans Brawl”은 흥미로운 곡 전개로 우리 내면을 둘러 싸고 있는 수많은 감정과 경험들을 선명하게 가시화한다.  낭만적인 앨범 커버와 영어곡과 불어곡을 함께 담은 점도 이번 앨범만의 특징.

 

희진킴

편집장. 음악과 사람, 공연에 대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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