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ITAH] 레게는 자연과 공존하는 치유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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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사리타 photo by Official Saritah Facebook

2013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사리타(Saritah)의 공연을 처음으로 봤다. 그녀가 노래를 부르자 잔디밭에 앉은 수많은 관객들은 일어나 춤을 추며 노래를 따라 했다. 처음 듣는 노래일텐데 사람들은 익숙하게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었다. 나 역시 사리타의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사리타의 음악은 일상에 지쳐 상실했던 흥겨움과 기쁨을 마법처럼 다시 불러 일으켰다.

It was the Jarasum International Jazz Festival in 2013 when I saw Saritah’s performance for the first time. When she began to sing, countless audiences who was sitting on the grass was beginning to get up and dance singing along. I guess lots of people had never heard of that song but they moved their body to the rhythm as if they knew the tune for a long time. I was enjoying her powerful performance as well. Saritah’s music brought much joy to our life like magic.

한국계 호주 싱어송라이터인 사리타는 레게, 소울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룬 음악을 한다. 2004년에 첫 앨범 <Gratitude>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총 네 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하고 있다. 그녀의 4번째 앨범 <Dig Deep>은 2013년에 라이선스 출시되었다. 그녀는 매 순간마다 삶의 대한 메시지와 흥겨운 가락을 들려주며 청중들과 깊이 호흡하고 교감하는 공연을 즐긴다.

Saritah, the Korean-Australian singer-song writer, plays reggae and soul music in harmony. Since her first album <Gratitude> in 2004, she has been released a total of four albums so far performing steadily from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Europe,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Her fourth album <Dig Deep> was released on license in South Korea in 2013. She tells us her message on life with pleasant tunes communicating with the audience every time she is on stage.

올해 한국을 방문한 사리타는 5월 10일에 홍대 ‘자마이카왕’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 인터뷰는 그날 이후 여러 차례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 사리타는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직접 답변을 적어 보내줬다(***한국어는 사리타의 동의 하에 번역되었다). 그녀가 전달하려는 의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내용을 크게 손보지는 않았다. 바쁜 일정에도 성실히 답변해 준 사리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This year Saritah visited South Korea and had a surprise concert at the venue, Jamaica Wang located in Hongdae on May 10. This interview was done via e-mail over the course of several days. She gave an answer both in English and Korean(***Korean translation was provided her agreed). I tried to publish the full text to deliver her intention as it is. I really appreciate Saritah for her sincere response despite her busy schedule.

Saritah – Tears of Joy

Q: 사리타, 간단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Q: Saritah, please introduce yourself briefly.

SARITAH: 안녕하세요, 저는 싱어, 송라이터, 뮤지션 사리타입니다, 제 음악의 쟝르를 국한해야 한다면 레게/소울에 가장 가깝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저의 어머니는 한국사람입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 살기도 했으나 대부분 호주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활동 중입니다. 사랑하는 한국의 음악애호가 여러분들과 소통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SARITAH: Hi everyone! My name is Saritah, I’m a singer, songwriter and musician of music best described as reggae/soul music.  I was born in Korea (my mother is Korean), grew up in Australia, have lived in England, France, and Spain and am currently based in Los Angeles, California. I love Korea and I’m very happy to connect with all the music lovers out there.

Q: 어떻게 레게 뮤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까? 

Q: I’m wondering how you became interested in reggae music?

SARITAH: 제 기억으로는 13살인가 14살 때 아버지가 첫 레게 앨범으로 밥 말리의 비정규 음반을 사주신 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거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점점 더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물론 음악은 장르보다는 느낌이지요. 제게 와 닿으면서 감동과 소통을 주는 모든 음악을 사랑합니다.

SARITAH: From memory, my Dad bought me my first reggae album – an unofficial Bob Marley album, back when I was 13 or 14. My interest and love of reggae music has steadily and naturally grown over the years. Music is more about feel than genre of course – I love all kinds of music, as long as it speaks to me, moves me.

Q: 음악을 만들 때 어떻게 영감을 받는지?

Q: What are you inspired by when creating music?

SARITAH: 제가 느끼는 감정, 자연, 주변 사람들, 우주, 그리고 성장해가는 자신과 지구상에서 인간이 주는 영향력 등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SARITAH: How my heart is feeling, nature, people around me, self and planetary evolution, how life on planet earth is being affected by human beings living out of balance with it.

Q: 가장 좋아하거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Q: Who is your favorite/most influenced artist?

SARITAH: 아주 많습니다! 밥 말리는 물론, 미드나이트, 미셀 엔디지오첼로, 에리카 바두, 마누 차오, 트리니티 루츠 등의 영향을 지금도 많이 받습니다. 라이브 뮤지션 중에서는 지미 클리프, 로키아 트라오레, 스틸 펄스 그리고 데미안 말리로부터 아주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SARITAH: There are so many! Definitely Bob Marley, Midnite, Meshell Ndegeocello, Erykah Badu, Manu Chao, Trinity Roots have been huge influences. Live artists that have had a massive impact on me include Jimmy Cliff, Rokia Traore, Steel Pulse and Damian Marley.

Green Valley (Feat. Saritah) – Somos Iguales

Q: 사리타의 노래 중 특히 ‘Gratitude’, ‘Tears of Joy’와 ‘Dig Deep’을 좋아합니다. 주로 여행이나 생활에 관한 노래를 만드는 것 같네요. 그 외에 다른 노래에 대해서도 말해주신다면?

Q: I most like your songs, especially ‘Gratitude’, ‘Tears of Joy’, and ‘Dig Deep’. It seems that you are mainly making songs about travelling and living.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share with your music?

SARITAH: 네, 당신 말처럼 삶은 결국 하나의 여정이니까요. 저의 목적 또는 소망은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영감과 희망을 주면서 동시에 치유의 음악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장 커다란 희열을 느낄 때가 바로 제 노래를 듣고 많은 도움과 영감을 받았다는 글을 받을 때입니다. 또한 음악은 연대감을 줍니다.  저는 제가 겪은 경험에 관해 노래하지만 항상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산다는 것이 때로는 힘들지만 음악은 마술처럼 우리를 다른 곳으로 이끕니다. 사람들은 종종 제 음악이 영적이면서 . . . 영원하고 보편적인 사랑, 기쁨, 믿음, 그리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과 지구에 대한 존경들을 가사에 담았다고 합니다. 하나 더 빠질 수 없는 경이로운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와 공전하는 지구 행성에서 살아 숨쉬는 인간입니다!

SARITAH: Yes, you are right in the sense that life is a journey.  My intention or wish is that people can feel inspired, uplifted, empowered or get some kind of healing through listening to the songs. When someone writes to me and tells me how much a certain song has helped or inspired them it brings me so much joy. Music can also bring solidarity – when I write about something I have been going through there are going to be others that can relate. Life can be overwhelming sometimes and music is magic in it’s way of carrying us through. I have heard people describe my music as spiritual… definitely Love (in an eternal, universal sense), joy, and faith are common threads through the lyrics, as well as respecting and protecting the planet, oneself, each other… plus the sheer wonder of being a human being alive on a planet spinning in an infinitely expanding universe!

Q: 당신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환경 문제 같은 사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또 어떤 이슈에 대해 관심이 있나요?

Q: I could feel that you’re interested in social activities such as environmental issues from your music. Apart from music, what kind of issues are you interested in?

SARITAH: 요가, 친환경 채소경작, 서핑, 카포에라, 댄스 등을 좋아합니다. 지구상에 아직 남아있는 삼림을 보호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숲은 지구가 숨쉴 수 있게 해주는 폐이기 때문이지요. 저 자신이 발전하는 것과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해 연대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지구와 조화롭게 공존하며 사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육류업계가 지구에 큰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채식주의를 선택했습니다.

SARITAH: Yoga, permaculture, surfing, capoeira, dance, are all things I love. I think it is crucial that protect what forests are left, as they are the lungs of the earth. I am interested in evolution of self, and the collective conscious, and the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living – humans living in harmony with each other and the planet. I choose to be vegan because I know how much the meat industry is harming the planet.

Q: 서울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린 시절이 기억이 나는지? 그러한 기억이 음악에 영향을 주었나요?

Q: You were born in Seoul. Do you remember your childhood? Its experience affected your music?

SARITAH: 네, 한국은 저의 일부이며 천만다행이라 자축합니다! 아주 어렸을 때에 한국을 떠났으나 다행히도 자주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매년 와서 공연도 하고 한국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해외에서도 시금치 두부 된장국, 그리고 빈대떡과 메밀국수를 자주 직접 요리합니다! 절에 가는 것이 너무 좋아 한국에 올 때마다 외할머니집 근처 ‘동학사’에 갑니다. 외할머니께서 절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한번은 외할머니, 엄마와 함께 템플스테이를 갔는데 평생 소중히 간직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소리와 전통 연희 음악을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에게서 가창법을 배웠는데 그 이후 제 목소리는 물론 제 자신에게도 심오한 영향을 남겼습니다.

SARITAH: Definitely, Korea is part of who I am and I celebrate that!  Although I left Korea when I was a baby, I have been fortunate to spend time there almost every year recently. I love spending time with my Korean family there. I love Korean food, I often cook Korean dishes at home such as dwenjang soup with spinach and tofu, as well as bindaeduk and memil guksu! I also love visiting temples, I always visit ‘Donghaksa’ near my Halmuni(grandmother)’s house everytime I am in Korea.  My Halmuni showed me how she does the bows, and I sometimes practise this at home. We once did a ‘Templestay’ together with my Mum too, which is an experience I will always cherish! I have also studied a specific way of singing with Korean Shaman Music teachers, and this affected both me and my voice in a profound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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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있던 홍대 자마이카왕에서의 공연을 마친 뒤 photo by Official Saritah Facebook

Q: 한국에서 여러 번 공연했습니다. 언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요?

Q: You performed many times in Korea. Which performance was the most memorable for you?

SARITAH: 최근 홍대 ‘자마이카왕’에서의 아쿠스틱 솔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이브가 너무 좋았습니다!! ‘동양표준음향사‘의 제 친구, 오정석과 태히언 덕분에 가능했었습니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도 경이로웠습니다 – 너무도 아름다운 페스티발 장소 그리고 프로덕션 등으로. ‘에이팜(울산 아시아 퍼시픽 뮤직 미팅)’, ‘MBC 난장’, ‘EBS 스페이스 공감’도 좋았습니다. ‘광명 밸리 뮤직 페스티벌’ 때는 가장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하였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SARITAH: The recent acoustic show I did at Jamaica Wang in Hongdae was so awesome!! Such good vibes!! Thanks to my friend, Oh Jeongseok and Eastern Standard Sounds for making it happen! Jarasum International Jazz festival was also amazing – such a beautiful festival site and amazing production. Other shows that come to mind are APaMM (Asia Pacific Music Meeting) in Ulsan, TV shows MBC ‘Nanjang’ and EBS  ‘Space’. Gwangmyeung Valley Festival was one of the biggest crowds I’ve ever played to and Grand Mint festival was cool too.

Q: 한국의 레게 뮤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함께하고 싶거나 인상적인 아티스트가 있는지?

Q: How do you think about Korean reggae music? Any artist you want to work with or interested?

SARITAH: 한국 레게 월드와 소통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제 친구이며 포크와 레게 싱어인 태히언은 새 앨범을 발매했고, 킹스턴 루디스카는 매우 훌륭한 라이브 밴드입니다.  또한 레게를 대중에게 전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것과 동시에 레이블, 프로모터인 동양표준음향사 같은 레게 사운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SARITAH: I am happy to be connected to the Korean reggae world. My friend Tehiun (folk/reggae singer) has just released his new album, and Kingston Rudieska are an awesome live band. It is wonderful that there are also reggae sound systems like Eastern Standard Sounds, (who also are a label and promoter) who are dedicated to bringing reggae music to the people.

Saritah – Pray, 2008년 문화콘서트 난장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 

Q: 한국과 비교해서 호주의 음악 신을 이야기해줬으면 해요.

Q: Tell us about the Australian music scene compared to Korean one.

SARITAH: 우선 호주의 인구는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반면, 그에 비해서 땅덩어리가 훨씬 큽니다.  따라서 밴드들이 공연투어를 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수많은 훌륭한 밴드, 공연장 그리고 페스티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했을 당시 대부분 사람들은 클래식, 재즈, 팝 이렇게 세 장르의 음악 밖에 모르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장르들이 보급되면서 애호하는 것 같습니다.

SARITAH: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is that Australia is a very big country compared to Korea, but yet has only half as many people as Korea. This means it can be more challenging for bands to travel and reach people in Australia!! But there are many great bands, venues and festivals. When I first performed in Korea in 2007, most people only knew 3 genres of music – classical, jazz and pop – but now many sounds are being made and embraced in Korea.

Q:  미국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 일본 ‘그린룸 페스티벌’ 등 해외의 여러 음악페스티벌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Q: You also have been invited to severa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s (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 (USA), Greenroom Festival (Japan), etc. Would you tell us about it?

SARITAH: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 페스티벌 공연을 좋아하다보니 해외 페스티벌 공연은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페스티발에 모인 청중은 음악과 삶을 만끽하고자 열린 마음으로 모이기 때문에 페스티벌은 음악을 공유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기억에 남는 페스티벌로는 한없이 경이로웠던 영국의 ‘글라스튼베리’와 프랑스의 ‘레게 선 스카’였습니다. 에너지와 멜로디, 리듬이 말을 대신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물론 대지와 나무들에게도 노래할 수 있어서 저는 야외공연을 특히 선호합니다.  또한 페스티벌은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소통하면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SARITAH: I love visiting different countries, and I love performing at festivals!! They are the perfect place to share the music because the audiences are open and celebrating life as one. Memorable festivals that come to mind are Glastonbury (UK) which was awe inspiring, and Reggae Sun Ska (France). And it doesn’t even matter if you don’t speak the same language, as it is the energy, the melody, and the rhythm that speaks to people – music truly is a universal language. I especially love performing outdoors where I can sing to the land and the trees as well as the people! Festivals are also a place where you can see and connect with other artists which can be very inspiring.

Q: 최근 근황을 알려주세요.

Q: Please tell us how you are getting along.

SARITAH: 미국의 주요 여름축제라 할 수 있는 ‘일렉트릭 포레스트 페스티벌’, ‘캘리포니아 월드페스트’, ‘샹그리라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을 만끽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정말 원하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축복 받은 시간과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기쁘고 감사해하는 중입니다 – 바로 작곡하는 작업이죠!! 저는 감정, 생각, 아이디어 등이 가사, 기타코드, 멜로디, 장단으로 노래가 되어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ARITAH: I’ve been enjoying performing at some great summer festivals in the USA including Electric Forest Festival, California Worldfest, ShangriLa Festival. I also am grateful and blessed to have the time and space to do what I really want and need to do – write music!! So that’s what I’m focusing on – translating feelings, thoughts and ideas into lyrics, chords, melodies, beats…that become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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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 사리타 photo by Official Saritah Facebook

Q: 새 앨범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어떤 메시지/사운드를 새 앨범에 넣을 생각인가요?

Q: What’s your plan for your new album? What kinds of message/sound are you going to put on your new album?

SARITAH: 아마 마지막 앨범 <Dig Deep>이 나온 이후에 제 자신이 겪은 개인적, 음악적인 발전이 많이 반영될 것입니다. 아직 언제 나올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나올 때가 되면 나오지 않을까요! 이미 몇 곡이 준비되어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 곡을 쓰려고 하구요. 저는 항상 ‘이러저런 사운드의 곡을 만들어야지’ 하고 정해놓기보다는 그 곡이 원하는 사운드가 되어 갈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쓴 곡 중에 마음에 드는 곡 하나는 인간이 개발에 미치기 이전, 자연 그대로의 대지와 그것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담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다음 앨범 작업이 진행되는 사이에 ‘Inner Wealth’라는 곡이 최근 하와이에서 찍은 영상과 함께 가을에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SARITAH: The next album will no doubt reflect the evolution I have gone through musically and personally since the last one <Dig Deep>. I don’t know yet exactly when it will be released, but I know it will be at the perfect time! I already have many of the songs and am taking time to write more. I really do my best to let the songs sound how they want to, without imposing any thought of ‘I’m going to write a ‘this’ or a ‘that’ sounding song.’ One of my favourite new songs talks about connection to the land, and the longing to see the land as it once was, before humans got crazy with ‘development’. In the meantime I have a new single called ‘Inner Wealth’ coming out in autumn/fall with a video that was filmed when I was in Hawaii recently.

Q: 음악가로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Q: What is your future plan or goal as a musician?

SARITAH: 노래, 작곡, 악기 연주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투어도 계속하구요. 또 의식을 갖춘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을 했으면 합니다.

SARITAH: To keep evolving and getting better at singing, songwriting and playing instruments. To continue to tour the world bringing music to the people. I also look forward to more collaborations with other conscious musicians.

Q:  한국에 다시 와서 공연할 계획이 있나요?

Q: When are you playing in Seoul again? Do you have any other plan?

SARITAH: 아쉽게도 현재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만 빠른 시일 내에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그 사이에 세계 어디서나 누구든지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은 어떤지요? 최근에 첫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하였는데 참으로 좋았습니다! 다음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계획 중이니 제 페이스북 페이지를 종종 방문하셔서 온라인 공연시간 발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ARITAH: At this stage I don’t have any plans, but I really hope it’s soon! In the meantime, I will be doing an online live streaming acoustic concert soon, that anyone around the world can tune in to! I did my first one recently and it was awesome! Anyone interested can just keep an eye on my facebook page for the date announc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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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타의 음반들 photo by Official Saritah Facebook

Q: 당신의 팬과 이 글을 읽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Q: Lastly, would you like to say anything to your fans and Korean readers?

SARITAH: 지원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 음악에 관해서 더 아시고 싶다면, 출시된 4장의 음반을 확인해주세요 – 최근에 나온 <Dig Deep>와 <Ancient Forward>, <These Days/You’re the One EP>, 그리고 <Gratitude> 입니다. 또 제가 모두에게 마음을 모아 해드리고 싶은 말은, 가슴이 원하는 것을 따르고 꿈을 따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이 준 유일무이한 재능을 타고 났기에 세상이 필요로 하는 재능만이 세상을 완전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오로지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SARITAH: I want to thank everyone for the support and interest. If you would like to check out more of my music, I have four releases out there – the latest album <Dig Deep>, plus <Ancient Forward>, <These Days/You’re the One EP> and <Gratitude>.  Also, I want to deeply encourage everyone to follow your heart, follow your dreams! It is not always easy but it is the way!! Everyone has a unique gift to offer the world, and the world needs your unique gift to be complete!

SARI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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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음악과 글쓰기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앨범리뷰와 인터뷰 등을 씁니다. radio7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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