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놓친 그대(regret)

Heejin


 


Indigo – 이루마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랑하라, 인생에서 좋은 건 그 뿐”이라는 상드의 말이 무색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사랑을 말하기가 두려워진다.


 


 


 Dreamy Eyes – Christina Aguilera


 



 


앨범의 색깔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공개 발표된 클쓰의 노래.


난 대체 이유를 모르겠지만.


이처럼 애절하게 ‘놓친 사랑’을 또 어떻게 노래할 수 있겠느냐고.


 


흔적 – 몽니


 




 


6년 전 어느날, 이 노래를 듣고 몽니의 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떠난 사랑은 한없이 나를 울게 하고 무릎 꿇게 했지만, 여전히 나는 그대가 그립다고.


호소력 짙은 김신의씨 목소리가 한몫 한다.


 


 


 


Saerom



 


Portishead – Roads 


 





지금 이 순간, 이 잘못된 걸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래서 잘못하고 후회하고, 또 잘못하고 또 후회하고…


불행한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가 있을까.


 



Corinne Bailey Rae – I’d Do it All again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 그게 행복하게 할 순 없다.


찾기만 할 뿐 따뜻하게 품고 있지 못하니까.


새로운 것을 갈망하기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안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왜 안될까.




All Right – 박준혁 



 





한 타이밍만 쉬고 말했으면 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란 걸 알 수 있었을텐데


괜찮다고 하지만 문득 생각 나는걸 보니 완전히 지워지진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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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춘들이 만드는 음악 웹진입니다. 국내외 불문, 장르 불문 가슴이 이끌리는 사운드라면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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