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저녁을 특별하게 물들일 트럼페터 Mathias Eick

자라섬 저녁을 특별하게 물들일 트럼페터 Mathias Eick

©nrk

노르웨이의 젊은 거장

마티아스 아익(Mathias Eick)은 노르웨이 재즈 뮤지션으로 조국을 넘어 재즈 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트럼페터이다. 그의 주요 악기는 트럼펫이지만 업라이트 베이스, 비브라폰, 피아노와 기타까지 연주할 줄 아는 유능한 연주자이다.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ECM에서 첫 음반 <The Door>를 통해 첫 솔로 음반을 낸 이후, 그는 각종 프로젝트와 세션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계속하여 넓히고 있다. 자자 재지스트(Jaga Jazzist), 마누 카체(Manu Katché), 그리고 칙 코리아(Chick Corea), 펫 메스니(Pat Metheny)와 함께 한 트론하임 재즈 오케스트라(Trondheim Jazz Orchestra) 등과 같은 활동은 마티아스를 노르웨이의 젊은 거장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Mathias Eick – The Door

 

마티아스는 지난 200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야콥 영(Jacob Young)과 함께한 공연 이후 두 번째 내한을 온다. 이번 무대는 2011년도에 발표한 그의 두 번째 앨범 <Skala>의 멤버들과 함께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모두 노르웨이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Skala>는 노르웨이 특유의 서정성을 들려주면서도 팝, 락, 일렉트로닉을 넘나 드는 장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Skala>의 라이브는 자라섬을 특별한 세계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게 올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공연 중 하나로 마티아스 아익 퀸텟을 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참고로 10월 3일 저녁에 하는 KF 청계천 세계 음악축제에서도 그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무료로!

  

Mathias Eick Quintet – Oslo (Live,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