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노라 존스, 새 정규 앨범 “Day Breaks”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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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가 사랑한 아티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가 2년만에 여섯번째 정규 앨범 소식을 들고 왔다. 5000만장 앨범 판매, 수많은 수상 기록을 무색하게 만드는 그녀의 음악세계를 새로운 곡으로 만난다는 것은 감동이다. “Don’t Know Why”, “Come Away With Me” 등 아직도 가슴에 선명한 음악을 두고 새로운 클래식을 만날 준비가 되었는지. 그녀의 컴백과 관련하여 <All Music>, <Exclaim!> 등 유수 매거진에서도 4점 이상의 평을 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추세다.

이번 앨범 <Day Breaks>는 재즈와 블루스를 넘나들며 잔잔한 감성으로 청자의 마음을 공략한다. 그동안 가끔씩 보여주었던 새로운 장르에 대한 시도는 잠시 접어둔 채,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악기와 타악기의 심플한 조합, 피아노에 그녀의 목소리, 평화롭게 흐르는 재즈풍의 멜로디는 <Day Breaks>를 관통하는 핵심이다. 또한, 노라 존스 소속 레이블인 블루 노트(Blue Note) 소속 세션들이 가세하여 앨범의 완성도와 풍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쌀쌀한 가을, 따듯한 차 한 잔에 이 앨범을 추천한다.

김승일

제가 누군가에게 음악이 된다면 섹시하고 위트 있는 알앤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꺾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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