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 Deaths: 6월 셋째 주 – 에스뵈욘 스벤손, 엘라 피츠제럴드, 알프레드 코르토, NRG의 김환성 외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다만 음악은 여전히 존재한다. 본 내용은 위키피디아와 블로그, 기사 등 인터넷에 존재하는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에스뵈욘 스벤손 (Esbjörn Svensson) 1964년 4월 16일 ~ 2008년 6월 14일, 향년 44세 피아니스트/작곡가 재즈 스웨덴 스웨덴의 피아니스트이자…

슈가 블루스, 그 끝나지 않은 노래
‘슈가 블루스(sugar blues)’란 192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대중가요의 제목에서 비롯된 말이다. 금주령이 내린 당시 미국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단맛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설탕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의 무명 트럼펫 연주가였던 클라이드 맥코이(Clyde McCoy)는 이 노래를 통해 일약 스터덤에…

Week’s Deaths 02 : 6월 9일 ~ 6월 15일
Week’s Deaths 02 : 6월 둘째 주 (6월 9일 ~ 6월 15일)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많은 생각이 오고 가는 요즘입니다. 모든 이들이 그렇듯이 음악가도 사람인지라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음악가는 죽어도 음악은 남는데요. 그 남겨진 수많은 음악은 지금까지도 세상을 가득 채우며 우리 삶에 큰…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흐르고 ‘Cry Me a River’
프랭크 타쉬린 감독의 <더 걸 캔드 헬프 잇(The girl can’t help it)>(1956년작)은 당대 마릴린 먼로 못지 않은 금발의 섹시 미녀 ‘제인 맨스필드(Jayne Mansfield)’가 주연으로 등장해 유명한 뮤지컬 영화다. ‘195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 영화’라는 영화사적 가치도 있지만, 리틀 리차드(Little Richard), 진 빈센트(G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