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님이 돌아왔다, Sleater-Kinney “No Cities to Love”
“펑크는 남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던 이른바 ‘Riot Grrrl(라이엇 걸)’ 안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슬리터 키니가 90년대 중반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 97년에 발매한 <Dig Me Out> 같이 배경지식 없이도 충분히 엄지 손가락 내밀만한 작품활동을 선보인 그들이었다(모르긴 몰라도 ‘그녀들’이라는 표현은…
“펑크는 남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던 이른바 ‘Riot Grrrl(라이엇 걸)’ 안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슬리터 키니가 90년대 중반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 97년에 발매한 <Dig Me Out> 같이 배경지식 없이도 충분히 엄지 손가락 내밀만한 작품활동을 선보인 그들이었다(모르긴 몰라도 ‘그녀들’이라는 표현은…